띵곡 뜻, 띵작, 띵언 신조어 뜻

띵곡 뜻, 띵작, 띵언 야민정음?

알 수 없는 수많은 신조어와 줄임말이 솟아지고 있다. 흔히들 야민 정음이라고들 한다. 야민 정음도 신조어 같은데 오늘은 띵작, 띵언 그리고 띵곡 뜻 유래를 알아보려고 한다.

사실 이런 신조어가 많이 불편하지만 뜻을 모르면 젊은 사람들과 대화가 어렵다.

특히 SNS나 동호회 카페나, 커뮤니티 카페 등에 게시된 글을 읽다 보면 이게 무슨 말이지 하면서 그냥 넘어가기도 하는데 댓글에 서로 띵작이다, 띵언이다, 띵곡이다 하면 서로 댓글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띵 = 명] 띵과 명이 비슷하다 하여 "명"대신 "띵"을 쓴다고 한다.

그다지 비슷해 보이지는 않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은 신조어를 만드는 게 취미인지 아니면 새로운 것에 대한 열망인지 조금만 비슷하면 금방 만들어 사용하고 공유하면서 금방 널리 퍼져 나간다.

아주 신기하다. 학교에서 배우는 것도 아닌데 어찌 이렇게 빨리 알려질 수 있는지 인터넷 세상이라 그런가?

• 띵곡 = 명곡
• 띵언 = 명언
• 띵작 = 명작

이 외에도 비슷한 맥락으로 사용되는 멍멍이 = 댕댕, 대머리 = 머머리로 사용된다.

머리가 띵하다는 머리가 "명"하다고 해도 되려나? 멍하게 바라보다는 "댕"하게 바라보다로 하고, 머리가 명해서 먼 산을 대하게 바라보았다.

참 요즘 세상은 배울 것도 많고 공부할 것도 많다. 어째듯 명곡은 "띵곡"으로 명언은 "띵언"으로 그리고 명작은 "띵작"으로 한다.

아 여기에 갓을 부치기도 한다 갓띵곡? 갓은 머리에 쓰는 갓이 아니라 오마 가할 때 God(신)이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