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관검색어에 송종국 근황으로 세 번째 결혼이 올라오고 있지만 근거 없는 루머로 그 어디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없다.
송종국은 2002년 월드컵 4강의 주역이며 스포츠 스타였던 만큼 많은 루머가 존재한다.
7월 29일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에서 자연인으로 살고 있는 송종국의 근황을 소개하면서 송종국의 과거까지 다시 화두가 되고 있다.
송종국 두 번의 결혼과 이혼
송종국 첫 번째 결혼은 2003년 고등학교 시절 부터알고 지내던 김정아 씨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 사이에 자녀는 없고 결혼 2년 만인 2005년 5월 이혼했다.
송종국의 첫 번째 부인인 김정아 씨에 대해 사망설, 자살설 등 구설이 있지만 이 또한 루머로 밝혀져 있으며 김정아 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찾을 수 없다.
송종국은 첫 번째 부인과 이혼 후 약 1년 6개월 만인 2006년 12월 두 번째 결혼을 한다. 송종국의 두 번째 와이프는 탤런트 박연수(예명 박잎선)이다.
송종국과 박연수 사이에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이 있으며 두 사람은 결혼 9년 만인 2015년 합의 이혼했다.
딸 송지아와 아들 송지욱은 엄마인 박연수가 홀로 키우고 있고 송종국은 현재 강원도 홍천 산골에서 홀로 약초를 캐며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송종국 근황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에서는 강원도 홍천 해달 700mm 깊은 산골에서 7년째 혼자 텃밭을 가꾸고 약초를 캐며 살아가고 있는 송종국의 모습을 방송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당시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뛸 만큼 그의 활략은 대단했으며 한일 월드컵 주역인 박지성, 이영표 보다 먼저 네덜란드 유럽 리그에 진출했다.
이혼 후 정신적으로 힘들어 아무도 없는 곳으로 사라지자는 마음으로 7년 전 산골로 들어왔다고 하며 처음 1년 동안은 친한 친구들과도 연락을 안 할 정도였다고 한다.
현재는 산골에 살면서 그 가 운영 중인 송종국 유소년 축구 교실로 8년째 장거리 출퇴근 중이라고 한다.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운영이 힘들다며 문들 닫아야 할 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현재 산골에 살고 있는 송종국은 "오가는 사람 하나 없는 이곳에서 생활이 행복하다" 고 말하며 현재의 생활에 만족하며 살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