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39세 연하 여자 친구 논란으로 황신혜가 재조명되고 있다.
황신혜와 김용건 두 사람은 지난해 방영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3" 뜻밖의 커플에 출연하며 김용건의 구애와 진지한 모습으로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며 화제가 되었다.
"정말 진정성을 갖고 이 프로그램을 하고 있다. 정말 말 한마디와 눈빛 모두 마음에서 우러나는 거다"라고 말하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고 "진짜 같이 살자" 라며 고백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방송 당시에 39세 연하 여자 친구가 있어다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시청자들이 실망과 배신감으로 해당 방송과 김용건 씨를 비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안타깝다.
황신혜 프로필
황신혜 1963년 인천시 중구 신흥동에서 태어나 신흥초, 인천여중, 인일여고를 졸업하고 인하공대 항공운항과를 중퇴했다.
황신혜의 현재 나이는 59세이다.
1983년 황신혜 나이 21세에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면서 일약 스타가 되었다. 당시 황신혜의 미모를 빚대어 컴퓨터 미인이라 할 만큼 한국 여배우 중 최고의 미모를 자랑했다.
1980년대는 물론이고 1990년대 까지 탑 중에 탑 배우로 멜로드라마의 여주인공은 언제나 황신혜의 몫이었을 만큼 당대 최고의 여배우였다.
1997년부터는 영화에만 전념하다 2000년 SBS 드라마 "사장의 전설"로 다시 브라운관에 복귀해 2004년 MBC "천생연분"을 마지막으로 잠시 휴식 기간을 가진 후 2009년 KBS 2TV "공주가 돌아왔다"로 복귀해 현재까지 드라마와 예능 등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