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법원 경매를 통해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 주택을 55억 원에 낙찰받으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번에 위장전입 의혹이 제기되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박나래 씨가 실제 거주하고 있는 곳은 MBC '나 혼자 산다'에서도 여러 차례 공개된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유엔빌리지로 2018년부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등록상의 주소지는 한남동 유엔빌리지가 아닌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오피스텔로 되어 있어 위장전입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 졌습니다.
이 사실은 이태원동 단독주택을 낙찰받을 당시 경매 법정에 제출한 서류에 기재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위장전입 의혹에 대해 박나래 씨측에서는 "무지에 의해 생긴 일" 이라며 소속사 관계자가 해명을 했는데요 자곡동 오피스텔은 박나래의 작업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되며 독립적 공간이 필요해 마련된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모두 월세를 내고 생활하는 공간"이며 "현재는 주소 정정 신고를 한 상태"로 "주소 이전을 통해 이익을 얻고자 한 것도 아니다"며 "법적인 문제가 있다면 책임지겠다"며 무지에 의한 것 입을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다고 합니다.
박나래는 1985년 10월 25일생으로 올해 나이 37세이며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망월리에서 태어났습니다.
목포 상동초등학교와 목포 항도여자중학교를 졸업하고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연극학과를 중퇴했습니다.
박나래는 2006년 KBS 2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해 현재까지 개그우먼과 방송인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습니다.
키 149cm에 몸무게 53.9kg 혈액형은 B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