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프로필 학력 나이 고향 총정리

원희룡 전 제주지사, 국민의 힘당 예비 대선후보 원희룡은 법조인 출신의 정치인입니다.

오늘은 예비 대선 후보인 원희룡 전 제주지사의 프로필과 어린 시절부터 군면제 사유와 현재까지의 생애를 간략하게 요약정리해보았습니다.

원희룡 생애

원희룡은 1964년생 올해 나이 58세로 제주도 서귀포시(남제주군) 중문면에서 제주 토막이로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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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3학년 때까지 집안에 전기불이 들어오지 않았으며 찢어진 고무신을 신고, 쌀밥이나 고기는 구경조차 못 해봤으며 원희룡은 아버지의 빚 때문에 10번도 넘게 같은 동네에서 이사를 다녔다고 한다.

원희룡은 서귀포 중문초등학교, 중문중학교를 거쳐 제주 시내에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로 진학한다.

고등학교 재학 시절 1등을 놓친 적이 없을 정도로 원희룡은 공부를 잘했다. 그는 전국에서 치러진 12번의 모의시험에서 모두 수석을 차지했으며 1982년 대입 학력고사에서 전국 수석으로 서울대학교 법대에 입학했다.

제주도 시골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전국 수석까지 차지하며 언론에도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때 언론에서 원희룡을 "개천에서 용 났다"라 불렀다.

하지만 대학 진학 이후 신군부 독재와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깨닫게 되며 운동권의 길을 가게 된다.

그는 노동운동에도 뛰어들며 인천의 한 금속공장 등지에서 노동자로 위장취업을 하여 하루 일당 2,900원을 받으며 살기도 했다.

그러던 원희룡이 사상적 전환을 하게 된 계기가 1989년 동유럽 사회주의의 몰락을 보고서라고 한다.

원희룡은 1990년 말부터 사법시험을 준비해 2년 만에 사법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한다.

1995년 서울지방검찰청 검사로 임관해 재개발조합 사기사건, 딱지어음 사건, 다단계 피라미드 범죄 등 경제사건을 주로 수사했지만 부산지검 강력부 있을 때는 조직폭력과 마약사범 소탕을 위해 매일 현장에서 사투를 벌였다고 한다.

그러다 1998년 8월 검사직을 그만두고 변호사 개업을 한다. 그리고 1999년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를 이루겠다"라고 하며 당시 한나라당에 입당해 원희룡은 정치인이 된다.

입당 다음 해인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서울 양천구 갑 지역구에서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원희룡은 이후 3선 국회의원이 된다.

당내에서는 남경필, 정병국과 함께 당 개혁을 주도하는 소장개혁파로 알려져 있다.

원희룡은 2014년 제37대, 2018년 38대 제주특별자치도 지사로 지내다 2021년 8월 11일 지사직을 내려놓고 제20대 국민의 힘 대선 후보로 나선 상태이다.

원희룡 프로필

원희룡은 대한민국의 법조인 출신 정치로 나이 58세 고향은 제주도이며 최종 학력은 서울대학교 법대를 졸업했다.

전국 학력고사 수석, 서울대학교 수석 입학, 사법시험 수석 합격, 1998년까지 검사로 활동, 16·17·18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민선 6·7기 2선 제주특별자치도 지사였다.

생년월일 :  1964년 2월 14일
나이 : 58세 (2021 기준)
고향 :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
키 : 168cm
학력 : 제주 중문초, 제주 중문중, 제주 제일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법대, 제주대학교 명예 정치학 박사

원희룡 군면제 이유

어린 시절 리어카 바퀴에 발가락이 끼는 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이 사고로 발가락이 절단되었는데 병원에서 접합 수술을 받았지만 당시 의료 기술이나 시골병원의 한계 때문인지 장애가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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