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장만하는 것이 점점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특정지역 아파트 가격을 보면 어마하게 높은 시세 때문에 서민들 입장에서는 상대적 박탈감까지 느껴질 정도입니다. 서민 입장에서 권리금 없이 신축 아파트를 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주택 청약 제도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아파트를 분양받기 위해 청약신청을 해야 하는데 청약 신청 방법에는 인터넷 청약 방법과 직접 은행에 방문해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오늘은 청약 홈을 통해 인터넷 청약하는 방법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터넷 청약을 하려면 은행에서 발급받은(인터넷뱅킹에 필요한) 공인 인증서가 있어야 합니다.
청약홈 방문하기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인터넷 청약은 아파트투유를 통해 했지만 지금은 청약홈 사이트로 변경되었습니다.
청약홈에 방문하기 위해 네이버 또는 다음 포털 검색 창에 "청약홈"이라고 입력해 검색합니다.
청약홈에 방문하면 오늘 청약 중인 아파트와 청약일정 그리고 당첨자 발표 등 아파트 분양관련 여러 가지 정보를 볼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청약신청하기
실제 청약 신청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천천히 따라 하시면 어렵지 않게 하실 수 있으니 직접 은행에 가시지 마시고 집에서 편안하게 청약신청을 해보세요.
청약 홈에 방문했다면 왼쪽 메뉴 중 말 이 페이지를 선택합니다.
공인인증서 로그인 창이 나타나면 자신의 주민번호를 입력 후 노란색 "로그인" 버튼을 클릭하면 공인인증서 선택 창이 나타납니다. 공인인증서를 선택 후 진행합니다.
청약신청 페이지가 보이고 APT 1순위·2순위 탭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하단에 노란색 "청약신청하기" 버튼을 살포시 눌러줍니다.
만약 위와 같이 나오지 않는다면 청약 홈 왼쪽 메뉴 중 청약신청에 마우스를 살짝 오려보면 그 옆에 파란색 창 하나가 나타납니다.
여기서는 1순위/2순위를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오늘 청약이 진행 중인 아파트 목록이 보입니다. 분양받고자 하는 아파트를 선택하면 노란색 "다음" 버튼이 나타납니다.
저는 수원 영통에 분양 중인 롯데캐슬 엘클래스 1블록를 선택해 진행해 보았습니다.
유의사항 확인 창이 나타나면 확인함과 동의함에 체크 후 계속 진행합니다.
다음으로 넘어오면 신청인 이름과 주민번호, 개설은행, 순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양받고자 하는 면적과 타입을 선택합니다.
여기가 중요한 부분입니다. 검증 항목을 자세히 읽어 보고 고객 선택란에 정확히 예, 아니오를 선택해야 합니다. 실수하시면 당첨이 취소되고 차후 불이익이 발생됩니다.
거주지 확인에서는 해당 지역인지 기타 지역인지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저는 기존 주택이 있어 기존 소유 주택을 처분하겠다는 서약을 하고 가점제가 아닌 추첨제를 선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청약신청 내역을 확인 후 추첨제 또는 가점제 신청 여부에 체크 후 다음 버튼을 클릭하면 모든 신청이 완료됩니다.
청약 완료 창에서 당첨자 발표일을 확인 후 신청내역 조회하기 또는 홈으로 이동합니다
여기까지 청약 홈에서 인터넷 청약하는 절차를 알아보았습니다. 어렵지 않죠?
